기사입력 2015.08.16 22:29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괴짜가족'의 진 엄마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리액션 야구단' 코너에서는 오나미가 분장개그 타자로 등장했다.
이날 해설자 권재관과 정재형은 분장개그라는 말을 붙이고 나타난 의문의 타자가 등장하자 기대감을 드러냈다.
타자의 정체는 오나미였다. 오나미가 방청석 쪽으로 몸을 돌리자마자 현장은 초토화됐다. 오나미가 긴머리 가발, 동그라미 눈썹, 콧물 등으로 분장을 하고는 '괴짜가족'의 진 엄마와 똑같은 표정을 지었던 것.
오나미는 진 엄마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에 해설을 하던 정재형이 나와 앞머리를 들고 눈을 희번덕거리며 진이로 변신했다. 권재관은 오나미와 정재형의 분장개그에 "쭉쭉 뻗어간다. 홈런이다"라고 소리치며 만족스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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