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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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김재원·이연희, 잘해서 시청률 기폭제 되길"

기사입력 2015.06.25 12:48 / 기사수정 2015.06.25 13: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차승원이 자신의 퇴장 이후 김재원과 이연희의 분발을 기대했다.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MBC 드라미아'에서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이 참석했다.

'화정'은 고른 시청률을 보이며 월화극 사이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광해' 차승원은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다. 그는 28회에서 인조반정으로 인해 강렬한 퇴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

차승원은 "아쉬운 1회였다. 1,2회 방송을 봤을 때는 내가 생각했던 여러가지 사극의 묘미가 있었다. 그런데 시청률면에서 봤을 때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퇴장하고나서 인조나 정명공주가 이런 친구들이 잘해서 시청률이 더 상승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특히 이연희가 맡은 정명공주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이연희의 후반부 활약을 기대했다.

한편 '화정' 혼돈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려내는 50부작 대하 사극이다.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의 김상호PD와 '마의', '동이', '이산'의 김이영 작가가 만났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화정' 기자간담회ⓒ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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