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1 18:49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문근영이 여배우 감성을 전라도식으로 표현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문근영, 박보영, 민아, 신지, 김숙, 이정현이 출연해 강원도 춘천 '여자사람친구 우정여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근영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여기 왔던 데다. 드라이브를 하러 왔었다"고 전했다.
김숙은 문근영이 춘천까지 드라이브를 하러 왔었다는 사실에 "여배우들을 꼭 그러더라. 여배우 감성이 있나 보다"라고 말했다.
문근영은 "여배우들 감정이 좀 예민하다. 전라도식으로 말하면 지랄 맞다"고 설명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숙은 문근영의 입에서 거친 말이 나오자 "그 단어가 그렇게 예쁜 단어였어?"라고 놀라워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근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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