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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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 스무살 탈모녀, 첫 렛미인으로 선정

기사입력 2015.06.05 23:51 / 기사수정 2015.06.05 23:5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렛미인5'의 첫번째 신청인은 심각한 탈모를 겪은 20대 여성이었다.

5일 첫 방송된 tvN '렛미인5'은 황신혜는 물론 이윤지, 손호영, 최희등이 새로운 MC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은 사라진 20대를 주제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신청자들이 전파를 탔다.

첫 신청인은 스무살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탈모가 진행 중인 여대생. 밝은 모습과 착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그는 미용실에서도 마음대로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적은 머리 숱을 갖고 있었다.

그는 피부과에서 60대에서 70대 여성의 모발을 가진 것으로 밀도와 머리카락이 얇아지며 탈모가 광범위하게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원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MC들 또한 모두 말을 잃고 안쓰러움을 전했다. 렛미인 닥터스들은 그를 남성형 탈모로 규정했고, 첫번째 렛미인으로 선정했다.

한편 '렛미인5'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렛미인5ⓒtvN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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