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1 11:33 / 기사수정 2015.06.01 11: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커플이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이색적인 결혼식을 올렸다. 화려한 장식도, 수많은 하객도, 시끌벅적한 피로연도 없었다. 청량한 자연과 푸르른 하늘을 배경 삼아 단촐하게 결혼했다.
최근 연예계를 중심으로 '스몰 웨딩(Small wedding)' 바람이 불고 있다. 유명 호텔과 대형 예식장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던 과거와 달리 가까운 지인과 가족만 불러 예식을 올리는 웨딩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스타트는 2013년 6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끊었다. 이효리는 톱스타임에도 제주도 별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 반려견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박하게 치렀다.
이후 스타들 사이에서 검소한 결혼식이 트렌드가 됐다. 지난 4월 김나영 역시 제주도에서 일반인 남성과 조촐하게 화촉을 밝혔다. 당시 그는 소속사를 통해 "대학 시절부터 줄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도 미래를 시작하는 첫 단추인 만큼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결혼이었으면 좋겠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며 스몰 웨딩을 올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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