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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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측, 박준우 대신 맹기용 출연에 "하차 아니다"

기사입력 2015.05.26 14:31 / 기사수정 2015.05.26 14:3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JTBC 측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로 활약하고 있는 박준우 기자를 둘러싼 의혹에 입을 열었다. 

JTBC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제작진이 셰프들의 스케줄을 고려해 섭외한다. 로테이션으로 운영되는 것은 박준우도 알고 있다. 당일 출연진을 교체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고 밝혔다.

전날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준우 기자가 불참한 대신 맹기용 셰프가 출연했다. 해당 방송분은 지난 4일 녹화가 진행됐다.

때마침 녹화 당일인 4일 박준우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를 공으로 얻은 기분이다. 원래 촬영 일정 때문에 진작부터 비워둔 날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나가지 않아도 된다. 그 덕에 늦잠을 잤고, 슬렁슬렁 나가 마감 하나를 칠 예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박준우 기자가 녹화 불참을 통보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JTBC 관계자는 "박준우 기자가 하차하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박준우, 정창욱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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