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6 08:27 / 기사수정 2015.05.26 08:27

[엑스포츠뉴스=고성(강원), 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군 생활 중 자연스럽게 피부 관리가 됐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난 2013년 8월 27일 입대한 송중기는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의 22사단에서 약 21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식을 가졌다.
날 현장에는 일찌감치 도착해 송중기를 맞을 준비를 한 공식팬클럽 회원들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각국에서 자리한 70여 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전 7시 58분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는 거수 경례와 함께 환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서 인사를 전했다.
자리에서 송중기는 '팬들의 말을 들어보니 '우리는 늙는데 (송)중기 오빠는 안 늙는다'는 팬들의 이야기가 있더라. 군대에서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한 것이냐'는 이야기를 듣고 환하게 웃으며 "저 많이 늙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 "전방에 있다 보니 걱정도 많이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 곳이 워낙 공기가 좋고, 아침에 일어나서 뜀걸음도 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리가 된 것 같다"고 웃으며 답을 이어갔다.
실제 이날도 송중기는 메이크업 없이도 하얗고 잡티 없는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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