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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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이국주 "조우종 아나, 너무 별로다" 폭소

기사입력 2015.05.14 23: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조우종 아나운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한 '5월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국주는 "7년 전쯤 아침에 가족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에 나왔다. 엄마와 동생과 나와 노래를 불렀었다"고 말했다.

당시 MC는 조우종 아나운서였다. 이국주는 "엄마가 계속 너무 괜찮다고 하더라. 박신양씨 닮은 외모에 아나운서고 자상해 보인다고 했다. 엄마가 맘에 든다 하니까 마음만 통하면 결혼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아나운서라는 벽이 높았는데 몇 년 뒤 김지민씨와 뭔가 있더라. 개그우먼도 가능성이 있구나 하는 희망을 봤다"고 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마음껏 표현해 달라 했는데 너무 별로더라. 아무리 내가 대시의 여왕이라 해도 대시가 불가능하다"며 변심해 웃음을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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