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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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 전수경 "특수분장 장면, 마치 톰 크루즈 된 기분"

기사입력 2015.04.23 16:27 / 기사수정 2015.04.23 16: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전수경이 특수 분장 연기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위험한 상견례2'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진세연, 홍종현, 김응수,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 김진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영화에서 전설적인 사기꾼 강자로 변신한 전수경은 코믹한 연기로 매 순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매 회 타인과 같은 모습으로 변신했다

전수경은 "내가 맡은 역할이 너무 멋있더라. 마스크를 벗고 이러는 부분이 '미션 임파서블'의 톰크루즈와 비견되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스크 연기를 할 때는 크게 힘든 점은 없었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촬영 전 마스크 제작할 때가 힘들었다"며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 일이었다. 콧구멍만 남겨놓고 석고상으로 얼굴을 1시간동안 뒤덮고 있다"고 전했다.

또 "헐리우드 배우가 된 기분이었다. 한시간동안 하는데 너무 무서워서 제작자 분을 꼭 붙잡고 있었다"고 유머러스하게 마무리했다.

뼈대 굵은 경찰가족과 그들의 숙적인 도둑콤비가 사돈으로 얽히게된 유쾌한 코미디 '위험한 상견례2'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위험한 상견례2' 언론시사회ⓒ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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