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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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유연석·강소라, 훈훈한 대본 인증샷 '최강 케미'

기사입력 2015.04.17 09:02 / 기사수정 2015.04.17 09: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강소라가 훈훈한 '케미'를 과시했다. 

17일 MBC는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두 주연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제목인 ‘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으로, 그 의미처럼 두 남녀 주인공이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가 될 것이다.

백건우 역할로 ‘애정결핍 베짱이’가 될 유연석과 이정주 역할로 ‘홧병걸린 개미’로 변신하는 강소라는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 이후 상큼 발랄한 인증샷으로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찰떡호흡을 드러냈다.

공개된 대본 인증샷은 대본 리딩 직후 진행된 사진으로, 두 사람은 별도의 포즈 요구가 없었음에도 서로 상의하며 하트 모양으로 포즈를 잡았다.

강소라가 먼저 한 팔씩 들어 하트 모양 포즈를 만들자고 제안하자 유연석 역시 그에 흔쾌히 응했다. 이어 손가락으로 앙증맞은 하트를 만들자며 포즈를 제안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단독 샷에서도 ‘로맨틱 코미디’의 주인공들다운 밝으면서도 기분 좋아지는 표정과 포즈로 다양한 인증샷을 만들어 냈다.

MBC는 "두 사람은 본 촬영에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친밀한 모습으로 대본 리딩을 끝낸 것은 물론, 대본 인증샷에서도 멋진 호흡을 자랑해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고 전했다.

'앵그리맘' 후속으로 5월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맨도롱또돗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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