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1:00
스포츠

정성훈, 4회 타박상으로 교체…연속안타 22경기로 마감

기사입력 2015.04.16 20:21 / 기사수정 2015.04.16 20:22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조희찬 기자] 2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던 정성훈(35,LG)이 가벼운 타박상으로 교체되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정성훈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4차전에서 LG 트윈스의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정성훈은 3회 선발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자신의 파울 타구가 왼쪽 정강이를 강타했고, 이후 볼넷으로 출루할 당시 절뚝거리며 베이스로 걸어나갔다.

정성훈은 4회말 공격 때 양석환으로 교체했다. LG 관계자는 "정성훈의 정강이가 부어올랐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체로 정성훈의 연속 안타 행진은 22경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