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원 유튜브 채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과 아내 지상은의 육아 영상이 ‘유난 육아’ 논란에 휩싸여 해명까지 내놓은 가운데,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 jangsuwonted’ 제작진은 논란이 된 수영장 영상에 대해 댓글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제작진은 논란이 된 영상 댓글을 통해 “예상치 못한 큰 관심에 당황한 나머지 해명이 다소 늦어졌다”며 “먼저 어머니가 왜 우느냐는 댓글이 많은데, 실제로 운 것은 아니었고 그렇게 심각한 분위기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 있었던 입장에서 판단했지만, 편집 과정에서 분위기가 과장돼 보인 것 같다”며 “앞으로는 편집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진은 “수원이 형 가족은 평범하고 사랑이 넘치는 화목한 가족”이라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다. 무분별한 비난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의 서우네 가족 일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된 영상은 ‘아이와 놀던 아빠의 판단 미스 레전드’라는 제목으로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수원은 딸을 안고 워터 슬라이드를 탑승했으나, 예상보다 빠른 속도에 중심을 잃고 아이와 함께 물에 빠졌다. 아이는 순간 놀라 울음을 터뜨리는 듯했지만, 곧 안정을 되찾으며 울음을 멈췄다.

장수원 유튜브 채널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내는 놀란 듯 장수원을 크게 부르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고, 이후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포착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영상 공개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엄마 우는 건 오바다", "엄마가 문제다", "유난으로 키우는 게 보인다", "별것 아닌데 엄마가 과민하다", "엄마는 왜 우느냐”, “수영장 물 먹이지 말라고 했으면 집에만 있어야 한다”, ""편집 문제 같아보이진 않다" 등 아내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반면 “순간 놀라서 눈물이 날 수도 있지”, “생각보다 오래 잠수한 것 같다”, “아빠 시점에서는 짧아 보여도 아이 시점에서는 물속에 비교적 오래 있었던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아이가 아직 어린 데다 엄마 입장에서는 충분히 놀라고 속상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해를 보이는 의견도 이어졌다.
또 “엄마의 마음을 우리가 재단할 필요는 없다”, “발리는 물갈이로 고생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만약 본인이 내키지 않은 상황에서 촬영이나 콘텐츠 목적 때문에 진행된 거라면 더 속상했을 것”, “첫째라면 그럴 수 있다”는 반응과 함께 “요즘 댓글 문화가 지나치게 공격적”이라며 무분별한 비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장수원은 2021년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씨와 결혼했다. 지난 2024년 10월 딸 서우를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 jangsuwonted'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