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이 연인 사이임을 밝힌 가운데, 과거 하정우와 강말금의 유쾌한 '1일 스캔들' 에피소드가 재조명 중이다.
4일 하정우와 차정원이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정우와 차정원 양측은 모두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강말금 하정우
1978년생과 1989년생으로 11살 차이인 하정우와 차정원은 2020년 연예계 동료로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 전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지난해 4월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로비'를 함께 했던 강말금과 하정우가 뜻밖의 '1일 스캔들'로 화제를 모았던 내용이 다시 관심을 얻고 있다.
강말금은 당시 자신의 SNS에 하정우와 눈을 맞으며 길거리를 걷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혼자 보기 아깝다. 영화 같다. 멋진 하루? 황해?"라는 글을 남겼다.

ENA '보고싶었어'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고, 하정우가 이 사진에 "1일?"이라는 댓글을 달아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뜻밖의 열애설로 이어졌다.
이후 강말금은 5월 방송된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 출연해 '1일 스캔들' 전말을 해명하기도 했다.
강말금은 "영화 '로비' 홍보를 시작하면서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1차로 60도 고량주를 마시고 2차로 치킨집을 갔다. 하정우의 옆자리에 앉게 됐고, 감독님이라 벽이 있던 부분이 있으니 편하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계속 마셨었다. 그러다 30분 만에 기억을 잃었었다"고 돌아봤다.

배우 차정원
이어 "감독님에게 드릴 말씀이 있어서 문자로 이야기했는데, 그 사진을 보내주셨다. 나중에 영화 홍보할 때 올려야겠다 싶었다. 감독님 동의 하에 올린 것이고, 거기에 감독님이 '1일'이라는 댓글을 달았던 것이다. 기사화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사실이 아니어서 아쉽다"고 웃으며 추억했다.
한편 하정우와 차정원 측은 교제 인정 후 결혼 시기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알린 상황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강말금, EN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