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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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김우빈·김종국 보호 받고 뿌듯 "호위무사 같아"

기사입력 2015.03.29 19:36 / 기사수정 2015.03.29 19:36

임수진 기자


▲런닝맨 김우빈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김우빈과 김종국의 보호를 받았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우승자 내정 레이스로 김우빈, 강하늘 준호가 출연했다.  
 
지석진이 우승자로 정해진 가운데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지석진을 우승자로 만들기 위해 대결을 벌였다.
 
최종대결은 공포의 이름표 떼기.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얼굴을 가린 무섭군을 상대해 이름표를 지켜야 했고 무섭군의 괴력에 다들 공포에 빠졌다.
 
다섯명의 무섭군에게 지석진의 이름표를 지켜야 하는 상황. 괴력의 무섭군에게 강하늘과 이광수가 아웃 당하는 것을 지켜본 다른 출연진들은 "너무 무섭다"며 도망을 쳤다.
 
지석진의 이름표를 지키기 위해 김우빈과 김종국이 지석진을 지켰다. 지석진은 두 사람을 번갈아 바라 보며 뿌듯해했다.
 
김종국은 "우리가 호위무사 같아?"라고 물었고 지석진은 "너희가 나를 지켜주는 것 같다. 진짜 호위무사 같다. 고맙다"며 두 사람을 훈훈하게 바라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런닝맨 지석진, 김우빈, 김종국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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