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3.17 14:14 / 기사수정 2015.03.17 14:1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코미디언 최양락이 '나 출근합니다2'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하며 정통 코미디가 없는 현실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양락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1TV 교양 프로그램 '나 출근합니다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양락은 프로그램 출연 소감에 대해 "코미디만 34년간 해왔는데, 제 나이에 맞는 정통 코미디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40대 개그맨들이 활동하고 있긴 하다. 물론 (코미디 프로그램에) 억지로 참여할 수는 있겠지만, 아마도 후배들에게는 제가 할아버지 같은 느낌일 것이다. 그렇게 34년간 코미디언 생활을 하면서 '나 출근합니다'와 같은 장르의 프로그램에 거의 출연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마침 제 나이에 맞는 프로그램 출연 섭외가 왔다. 출연자들도 모두 같은 연배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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