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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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경 "시장에서 장사한 어머니 가장 존경"

기사입력 2015.03.09 23:37 / 기사수정 2015.03.09 23:37

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김상경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김상경이 부모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배우 김상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상경은 과거 자신이 살았던 북촌에서 MC들과 자신의 추억을 풀어 놓았다. 정독 도서관을 찾은 김상경은 "이 곳에서 형의 한 마디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다"고도 이야기했다.
 
MC들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셨다"고 언급했고 김상경은 "영화를 찍기 전 3년 동안 드라마에 출연했다. '생활의 발견'이라는 영화를 찍을 때 시장에 갔는데 아주머니들이 저를 드라마 속 이름으로 알아보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경은 "그 분들을 보니 우리 어머니가 생각 났다. 엄마도 마장동 우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저를 키우셨다"며 "세계적인 석학들의 책도 읽고 공부도 했지만 제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우리 부모님"이라며 부모님을 향한 깊은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힐링캠프 김상경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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