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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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신화, 인간 사다리 게임 1등…빛 발한 17년 팀워크

기사입력 2015.03.01 19:37 / 기사수정 2015.03.01 19:37

임수진 기자

 
▲런닝맨 신화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신화의 17년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화와 제국의 아이들이 출연한 상남자 레이스가 방송됐다.
 
런닝맨팀, 신화팀, 제국의아이들팀은 진흙탕 힘대결, 여왕 피구를 마치고 최종 장소로 향했다. 세 팀을 기다리고 있는 건 엄청난 세트. 세 팀은 엄청난 경사의 세트를 오르기 위해 인간 사다리를 만들었다.
 
맨 아래에 있는 멤버가 버티기 시작했고 세 팀은 금세 대열을 정비하며 인간 사다리를 완성해갔다. 그러나 제아팀은 허리가 균형을 잃고 무너졌고 이어 신화와 런닝맨팀 또한 무게의 하중이 받지 않아 대열이 흐트러졌다.
 
계속해서 세 팀의 자이언트 경사벽 공략이 이어졌다. 세 팀은 한 번의 실패를 통해 엄청난 스피드로 대열을 정비하며 접전을 벌였다.
 
세 팀은 모두 "좀만 버텨. 버티자"라며 서로를 격려했다. 그 때 세 팀의 마지막 주자들이 경사판 위에 있는 종으로 다가갔고 막상 막하의 대결이 이어졌다.
 
순간 먼저 힘을 낸 전진이 경사판 위의 종을 치며 멋진 팀워크로 신화가 1등을 차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런닝맨 신화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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