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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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신승훈·맥케이, 프로듀서·가수 데뷔 축하해"

기사입력 2015.02.06 12:57 / 기사수정 2015.02.06 13:2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로 데뷔한 맥케이를 향해 옛스승 박진영이 칭찬 메시지를 보냈다. 

맥케이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박진영 피디님! 제 노래를 즐겨주시기를 바라고 곧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It was great to see you again @followjyp PD 님! I hope you can rock out to the song and i'll see you soon! Thank you!)”라는 감사 인사를 남겼다.

그러자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승훈이형 제작자 데뷔 축하. 신승훈 짱 맥케이 짱"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맥케이 많이 늘었네"라며 맥케이의 신곡 ‘엔젤 투 미’에 대한 짧은 소감을 남겼다.

둘은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기타를 연주하며 자작곡을 부르는 맥케이의 첫 등장을 본 박진영은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졌다"며 그의 음악적 재능을 극찬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K팝스타 시즌2’ 후 2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옛 제자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신승훈이 프로듀서로 데뷔하는 것에 대해 이중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신승훈의 신인 프로젝트 ‘네오-아티스트(Neo-Artist)’의 첫 주자 맥케이와 인기 팝스타 제프버넷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엔젤 투 미’는 이날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진영 트위터 ⓒ SNS]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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