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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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故 죠앤 父 "12월 20일 내로 분향소 차릴 것"

기사입력 2014.12.10 21:34 / 기사수정 2014.12.10 21:34

대중문화부 기자
'한밤' 故 죠앤의 아버지가 한국에서 분향소를 차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SBS 방송화면
'한밤' 故 죠앤의 아버지가 한국에서 분향소를 차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SBS 방송화면


▲ 죠앤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한밤' 故 죠앤의 아버지가 내달 20일 안쪽으로 한국에 분향소를 차릴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죠앤의 사망소식을 보도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2일 사망했다. 하지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것 이외에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었다.

'한밤' 측은 LA 현지 취재를 통해 죠앤이 사망한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장래를 치루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을 찾지 못했기 때문.

퇴근하고 집으로 가고 있던 죠앤은 채 5분도 못 가 반대쪽에서 오던 걸로 추정되는 차량과 충돌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시속 약 70km 제한의 도로였던 사고 현장에는 스키드마크조차 없고 아무런 증거가 없는 상황.

죠앤의 아버지는 "상대 차에는 24살 남자가 운전을 했고 옆에는 22살, 둘 다 스패니쉬다. 그분들 다 중환자실에 있다. 사고현장엔 CCTV가 없었고, 아직 증인도 못 찾은 상태다. 일반 경찰이 사고경위가 안 나와서 CSI로 넘겼다"고 밝혔다.

또한 죠앤의 아버지는 "부검 결과도 아직 안 나와서 정확하지 않으니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다. 답답하기만 하다"면서 "차후 경찰 리포트가 나오고 저희 생각으로는 12월 20 알쪽으로 (한국에서) 분향소를 차릴 생각이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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