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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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장나라·신하균, 첫 입맞춤 공개 '삼각 로맨스 시작'

기사입력 2014.12.03 15:55 / 기사수정 2014.12.03 16:1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가 로맨틱한 입맞춤을 했다.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최신형(신하균 분)과 은하수(장나라)가 드디어 첫 입맞춤을 한다. 

3일 MBC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신형과 은하수가 리조트 로비에서 사다리까지 타고 올라가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끈 사진은 최신형과 은하수의 첫 입맞춤 장면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완성된 트리를 배경으로 셀카봉을 들고 한껏 들뜬 모습으로 기념촬영을 하다 입맞춤을 하며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장나라는 극중 소품이었던 셀카봉을 활용해 쉬는 시간에 신하균, 이준 등과 셀카를 찍으며 “이건 신세계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작진은 “신하균과 장나라의 첫 입맞춤을 시작으로 이준을 포함한 삼각 로맨스가 본격 전개된다. 매회 이들의 감정 변화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형과 하수는 그동안 서로를 향한 각별한 마음만 드러낸 상태였다. 제대로 손을 잡거나 포옹조차 나눈 적 없는 두 사람의 첫 입맞춤 장면은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터 백'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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