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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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심은진 "베이비복스 해체 이유? 스케줄과 루머에 심신이 지쳤다"

기사입력 2014.11.19 01:30 / 기사수정 2014.11.19 01:30

고광일 기자
택시 베이비복스 심은진 ⓒ tvN '택시'
택시 베이비복스 심은진 ⓒ tvN '택시'


▲ 택시 베이비복스 심은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팀 해체에 관한 진실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베이비복스의 김이지, 간미연, 심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해체에 대해 "해체 공식선언은 없었다. 불화로 해체를 했다면 이런 자리도 없었을 것이다"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심은진은 이어 "내 잘못이다. 내 자신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스케줄에 심신이 지치고 루머에 지쳤다"고 활동 중단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맏언니이자 리더였던 김이지는 "심은진에게 서운한 감정보다 이 친구를 놔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섯명이 아니면 의미가 없었다"고 말해 팀을 해체한 이유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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