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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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이태환, 백진희 손길에 '깜짝+설렘'

기사입력 2014.11.17 22:50 / 기사수정 2014.11.17 23:57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삼시세끼로 돌아왔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삼시세끼로 돌아왔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백진희의 손길에 설렘을 느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7회에서는 강수(이태환 분)가 한열무(백진희)의 손길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는 마약상 장공철 살해 사건 용의자로 지목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난 뒤 삼시세끼로 돌아왔다.

강수는 백금옥(백수련)이 차려준 저녁식사를 하고 찬이(김강훈)와 같이 샤워를 하고 나왔다. 그때 한열무가 퇴근을 하고 들어오면서 강수와 맞닥뜨렸다. 윗옷을 입지 않고 있던 강수는 한열무의 등장에 당황하며 바로 옷을 챙겨 입었다. 한열무는 찬이의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면서 일이 잘 해결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강수는 민생안정팀에 폐를 끼친 것 같아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에 한열무는 찬이에게 한 것처럼 강수의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줬다. 강수는 한열무에게 호감이 있던 터라 한열무의 손길에 깜짝 놀람과 동시에 설렘을 느끼며 안절부절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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