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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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왕중왕전' 임재용, 이재훈 완벽 소화 '도플갱어'

기사입력 2014.11.16 00:16 / 기사수정 2014.11.16 00:16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왕중왕전' 임재용이 이재훈을 완벽 소화했다. ⓒ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방송화면
'히든싱어3 왕중왕전' 임재용이 이재훈을 완벽 소화했다. ⓒ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왕중왕전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왕중왕전' 임재용이 이재훈을 완벽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B조는 '평행이론 태진아' 김영남,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월간 윤종신' 최형석이 대결을 펼쳤다. A조는 '소녀의 기도 이선희' 김원주,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90 김태우' 김홍영, '서울대 음대 이적' 콘, C조는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얼굴 없는 태연' 김환희, '어린이집 인순이' 양정은이 편성됐다.

이날 임재용과 이재훈은 두 사람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며 맹훈련을 거듭했다. 이재훈은 "새벽까지도 연습한 적 있다"면서 많은 연습량을 자랑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임재용이 선보인 무대는 쿨의 '애상'. 첫 소절부터 시작된 이재훈과 똑같은 목소리는 임재용이 등장하자 모두 일어나 환호했다. 이재훈 도플갱어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임재용이 이재훈의 의상을 똑같이 입고 등장해 표정, 제스쳐, 댄스까지 똑같이 소화했던 것.

무대 후 송은이는 "목소리 뿐만 아니라 이재훈의 턱과 어깨가 가장 똑같은 분이다"고 놀라워했고, 임재용은 다시 한번 무대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이재훈이 무대로 올라가 쌍둥이같은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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