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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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 남궁민 노래에 "진짜 잘 부르더라"

기사입력 2014.09.29 23:38 / 기사수정 2014.09.29 23:38

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남궁민이 유인나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 ⓒ 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시크릿호텔' 남궁민이 유인나를 위해 노래를 불렀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마이시크릿호텔' 유인나가 남궁민의 노래에 대해 호평했다.

29일 방송된 tvN '마이시크릿호텔'에서는 남상효(유인나 분)가 자신을 위해 노래를 부른 조성겸(남궁민)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상효는 자신의 집 앞까지 데려다 준 조성겸에게 "노래 진짜 잘부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성겸은 "놀리지 마라"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러자 남상효는 "정말이다. 최고였다. 노래라는 게 꼭 음정 박자가 중요한 게 아니다. 필이 중요한 거지"라고 설명하며 웃었다.

실망한 조성겸은 남상효에게 인사를 하며 돌아가려고 했다. 이에 남상효는 "농담이다. 아무튼 오늘 정말 멋있었다 이사님"이라고 칭찬했다.

조성겸은 "사실은 나 많이 겁났다. 남상효 씨 빼앗길까 봐. 이제 다시 흔들리지 마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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