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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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우·고나영 '슈퍼스타K6' 합격에 누리꾼들 "기대"

기사입력 2014.09.06 16:54

김승현 기자
'슈퍼스타K6' 임형우, 고나영 ⓒ Mnet 방송화면
'슈퍼스타K6' 임형우, 고나영 ⓒ Mnet 방송화면


▲ '슈퍼스타K6' 임형우, 고나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스타K6' 슈퍼위크에 진출한 임형우와 고나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 3회에서는 치열한 지역 예선장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예선장에 등장한 임형우는 "이승철은 내 인생을 바꿔줬다. 난 원래 꿈이 없었다. 이승철 선생님 덕분에 꿈을 찾았다"고 말했다.

임형우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했던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하지만 난 노래를 좋아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임형우는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김창렬은 "이승철이 굉장히 훌륭한 제자를 만난 것 같다. 소리 좋고, 노래에 진정성이 있다"고 했고, 나르샤는 "노래를 굉장히 잘한다"며 합격을 통보했다.

김범수는 "울림이 좋다. 고음에서 조금 더 파워를 키운다면 좋은 보컬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고, 이승철은 "농익어가는 느낌이다. 예상대로 노래를 잘 한다"고 평했다. 임형우는 슈퍼위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고나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으로 중국 배우 탕웨이를 닮은 외모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예선장에 선 고나영은 에일리의 '저녁하늘'을 선곡한 뒤 애절한 감성이 담긴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이승철은 "좀 불안불안 했는데 가르치면 될 것 같다"라며 사심 가득한 평을 늘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고나영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지역 예선을 합격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가장 핫하네", "임형우, 고나영 슈퍼위크 무대 기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까?"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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