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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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열애설' 키코, 과거 야스쿠니 참배 인증 논란

기사입력 2014.08.26 20:54 / 기사수정 2014.08.26 20:56

대중문화부 기자
키코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 사진 ⓒ 키코 인스타그램
키코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인증 사진 ⓒ 키코 인스타그램


▲ 키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미즈하라 키코의 과거 행적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지드래곤은 비공개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드래곤은 "두 번째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를 지목합니다"라고 영어로 말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누리꾼 사이에서는 '지드래곤이 키코와의 커플티를 입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부터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같은 소식에 미즈하라 키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미즈하라 키코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인증하는 사진이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곳으로, 태평양 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 6000여명이 합사돼 있다. 현재는 종교시설인 신사(神社)보다 전몰자 추도시설의 기능을 하고 있다.

한편 키코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외에도 2명의 여성이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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