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32

세월호 유가족 단식에 영화인 20여명 함께해…누리꾼 격려 "힘내시길"

기사입력 2014.08.09 19:53 / 기사수정 2014.08.09 19:53

류진영 기자
세월호 유가족 단식 농성 영화인 참여 ⓒ KBS 방송화면
세월호 유가족 단식 농성 영화인 참여 ⓒ KBS 방송화면


▲ 세월호 유가족 단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유가족 단식 농성에 영화인 20여 명이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도 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 모임(가칭)에 따르면 영화인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농성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이어 이날 영화인들은 "유가족들이 원하는 것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그리고 재발방지대책이다. 이를 위해 수사권은 유족들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에 부여돼야 한다. 우리는 유가족들이 원하는 세월호 특별법이 지극히 타당하고 합리적이라 생각한다"며 세원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과 단식 농성에는 류승완, 정지영, 장준환 감독을 비롯해 20여 명의 영화인들이 참가했다.

세월호 유가족 단식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유가족 단식, 제발 작은 목소리를 들어줬으면.” “세월호 유가족 단식, 힘내세요.” “세월호 유가족 단식, 햇볕도 강한데 정말 힘들겠네요.” “세월호 유가족 단식, 우리나라 정말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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