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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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5' 이병헌 크랭크업…내년 7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4.08.07 15:45 / 기사수정 2014.08.07 15:46

박지윤 기자
'터미네이터5'가 촬영을 마치고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 아놀드 슈워제네거 인스타그램
'터미네이터5'가 촬영을 마치고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 아놀드 슈워제네거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촬영을 마치고 개봉일을 확정했다.

7일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의 크랭크업 소식과 공식 제목을 알렸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가죽 옷을 입고 등지고 앉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의자에 적힌 영화의 공식 제목을 공개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Terminator: Genisys)로 공식 제목을 확정한 '터미네이터 5'에 대해 슈왈츠제네거는 "영화의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왜 우리가 터미네이터와 사랑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며 "2015년 7월 1일 돌아오겠다(I'll be back)"고 재치있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 프리퀄 작품으로 '토르 : 다크 월드'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 등이 출연한다.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지난 5월 온라인상에 큐시트가 유출돼 이병헌이 T-1000을 연기한 것이 알려졌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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