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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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 친형에게 한진희와 친부 비화 듣고 '충격'

기사입력 2014.08.04 23:29 / 기사수정 2014.08.04 23:29

이희연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친형과 재회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친형과 재회했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고교처세왕' 친형을 만난 서인국이 한진희와 친부에 대한 비화를 알게됐다.

4일 방송된 tvN '고교처세왕'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이 형 이형석(서인국)에게 그가 한국에 오지 않았던 이유와, 아버지에 대한 비화를 듣고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민석은 이형석에게 왜 자신에게 직무를 맡기고 오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형석은 "아버지 때문이다. 컴포 사장 유재국(한진희)이 우리 아버지 죽음으로 몰고 간 장본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국과 아버지는 사업 파트너였다"라며 "돈에 눈이 멀어 결정적인 순간에 아버지를 배신했다. 전재산을 잃고 배신감을 느낀 아버지는 자살을 택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이민석은 "말도 안 된다. 설마 형 지금 무슨 생각 하는 거냐. 혹시"라며 이형석을 바라봤다.

그러자 이형석은 "부모님 그렇게 되시고 빨리 성공해서 너 책임져야겠단 생각에 유학을 택했다. 공부를 하다 보니 힘 키워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유재국에게 복수해야 겠단 생각도 들고 그래서 여기까지 온 거다"라며 자신의 복수 계획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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