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8:41

세월호 특별법 서명운동, 2일부터 시작…1000만명 목표

기사입력 2014.07.02 17:50 / 기사수정 2014.07.02 17:50

조재용 기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 세월호 특별법 제정 등 촉구 천만인 서명 캡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 세월호 특별법 제정 등 촉구 천만인 서명 캡처


▲ 세월호 서명운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이 2일부터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실종자, 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는 2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2일)부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번 참사의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해서는 특별법이 꼭 만들어져야 한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지만 사고 이후 달라진 것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별법에 관한 서명운동은 진주 팽목항(서부권), 창원(동부권), 제주, 속초에서 시작돼 12일 서울에서 대국민 서명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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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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