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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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항리 "군 시절 조인성과 MC 봤다"

기사입력 2014.06.27 08:59 / 기사수정 2014.06.27 08:59

정희서 기자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조인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조인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 KBS 방송화면


▲ 해피투게더 조항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조항리 아나운서가 배우 조인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한 '아나운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항리 아나운서는 "내가 상병 때 이병으로 조인성이 들어왔다. 1년에 한 번씩 하는 병사의 날 축제에서 같이 더블 MC를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항리 아나는 "CEO에게 컨설턴트 해주는 직업을 가지려고 했었다. 하지만 조인성과 MC를 본 후 아나운서의 꿈을 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경완 등 다른 아나운서들은 "조항리가 입사했을 때 난리가 났다"며 "지금 아나운서실 공용 컴퓨터 배경화면이 바로 조항리"라고 입사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항리는 "처음에 '키가 188이다', '가수 인피니트 연습생이었다', '아버지가 법무부장관이다'와 같은 소문 때문에 곤란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루머에 대해 해명해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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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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