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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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앤뉴 바자회 플릿마켓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14.06.08 09:15 / 기사수정 2014.06.08 09:21

한인구 기자
린, 엠씨더맥스, 스윗소로우 등 뮤직앤뉴 소속가수들이 바자회 행사에 나섰다. ⓒ 뮤직앤뉴
린, 엠씨더맥스, 스윗소로우 등 뮤직앤뉴 소속가수들이 바자회 행사에 나섰다. ⓒ 뮤직앤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뮤직앤뉴 측이 자선 바자회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뮤직앤뉴가 매거진 블링과 플래툰이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나이트 플리마켓'을 7일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공동 개최해 린, 엠씨더맥스, 스윗소로우가 6 월의 스페셜 셀러로 참여하며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뮤직앤뉴 바자회 '나이트 플리마켓'은 개최 전부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앨범에 관련된 소품을 판매할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린이 정규 8집 앨범 자켓 촬영 당시 입었던 초록빛 체크 롱 드레스와 스윗소로우, 엠씨더맥스, 바이브가 입었던 무대의상, 팔찌, 신발, 공연 소품 등 아티스트들이 직접 착용 했던 각종 아이템들과 린, 바이브의 지난 앨범 카세트 테이프들을 전시하고 판매까지 하며 팬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물품 판매를 비롯, 소속 가수들이 직접 바자회 현장에 참석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었다.

달콤한 목소리의 스윗소로우 송우진과 엠씨더맥스의 이수는 팬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핸드폰에 녹음해주는 '10초 모닝콜'을 진행했으며 평소 캐리커처에 일가견이 있는 스윗소로우의 성진환은 팬들의 초상화를 즉석에서 그려주며 애초 30분간 예정돼 있던 행사 시간을 훌쩍 넘기고 장장 2시간 가량 예술의 혼을 불태우며 귀여운 그림 솜씨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엠씨더맥스의 전민혁과 스윗소로우의 김영우는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60초 상담소'를 운영해 진지하면서도 때로는 유쾌하게 친오빠 같은 특유의 다정다감함으로 상담을 해줬으며, 평소 독특하고 예쁜 손글씨로 앨범 자켓이나 뮤직비디오에 캘리그라피 참여를 하기도 하는 린과 스윗소로우의 인호진은 팬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손글씨로 적어주며 뛰어난 재능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재능 기부 이벤트를 모두 마친 스윗소로우 멤버들은 직접 자신들이 입었던 의상과 아이템들을 판매하고 나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뮤직앤뉴 바자회 '나이트 플리마켓'은 각종 물품 판매는 물론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까지 다양한 볼거리들을 마련해 팬들의 만족을 충족시키며 약 4시간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뮤직앤뉴 측은 "소속 가수들과 함께 한 뜻 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성원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이 같은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아티스트들을 비롯한 관계자들 모두 영광이었으며 계속해서 좋은 음악으로 팬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린, 엠씨더맥스, 스윗소로우가 함께 한 뮤직앤뉴 바자회 '나이트 플리마켓'은 행사의 모든 수익금을 'YWCA 북한어린이 사랑의 분유 보내기 운동'에 기부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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