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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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천수 출연, "모 선배는 가식적" 과거 자서전 내용 재조명

기사입력 2014.06.04 11:39 / 기사수정 2014.06.04 11:39

'예체능' 이천수가 과거 자서전에서 대표팀 선배들을 언급했던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 KBS, MBC 방송화면
'예체능' 이천수가 과거 자서전에서 대표팀 선배들을 언급했던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 KBS, MBC 방송화면


▲예체능 이천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축구선수 이천수가 과거 출간했던 자서전에서 대표팀 선수들의 비화를 폭로했던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 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 김병지, 유상철, 고종수, 이천수, 최태욱, 조원희, 백지훈 등 월드컵 스타들과 함께 출연해 '예체능' 멤버들과 축구대결을 펼쳤다.

이에 이천수가 과거 출간했던 자서전에서 "OOO선배는 팬들 앞에서 웃는 모습이랑 우리끼리 있을 때랑 다르다. 너무 가식적이다. 여자를 많이 밝힌다"라고 언급한 부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내용은 지난달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안정환과 송종국 출연분에서 전파를 탔다. '라디오스타' MC들이 이 자서전 내용에 대해 언급하자 송종국은 "우리 천수가 그럴 아이가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준 바 있다.

또 이에 안정환은 "잘 썼네. 대표팀에서 송종국 별명이 안개였다. 쥐도 새도 모르게 조용히 다녔기 때문이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했다.

'예체능' 이천수 출연 후 과거 자서전 내용 재조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체능' 이천수 오랜만에 반가웠는데", "'예체능' 이천수, 라스에서도 자서전으로 깨알같은 활약", "'예체능' 이천수, 축구는 진짜 잘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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