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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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윤계상-한지혜 재회, 2.7%로 종영

기사입력 2014.04.09 07:25 / 기사수정 2014.04.09 07:26

'태양은 가득히'가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 KBS 방송화면
'태양은 가득히'가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는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2.6%)보다 0.1%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세로(윤계상 분)와 한영원(한지혜)이 3년 후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원은 서재인(김유리)이 운영하는 꽃집에 백장미를 주문했다. 3년 만이었다. 세로는 아무런 사실도 모른 채 꽃배달을 갔다. 하지만 그곳에는 영원이 서있었다.

세로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지만 영원은 이런 세로를 보고 방긋 웃어 보였다. 이는 마치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떠올리게 했다.

그제서야 세로 역시 영원을 보고 미소 지을 수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붙잡고 길을 걸었다. 멀고 먼 길을 돌고 돌아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기황후'는 25.5%, SBS '신의 선물'은 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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