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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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by 컷] 블랙 오연서 VS 화이트 이유리, 막강 미모대결 (왔다 장보리)

기사입력 2014.04.01 23:29 / 기사수정 2014.04.01 23:3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4월 1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오연서는 민소매 블랙 드레스를 입고 시크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과시했다.



데뷔 첫 타이틀롤을 맡아 부담스럽다는 말과 달리 표정에는 여유가 가득하다. 초근접 샷에도 흠 잡을 데 없는 미모가 눈에 띈다. 오연서는 가장 최악의 순간에도 포기를 모르고 끝없는 밝음으로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장보리를 연기한다.



블랙 VS 화이트. 오연서가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면 이유리는 초미니 화이트 패션으로 각선미를 자랑했다. 계단을 내려갈 때까지 사진 기자들의 플래시를 한 몸에 받았다.



밀착 초미니에 쇄골까지 과감한 노출도 완벽하게 소화한다. 봄을 닮은 상큼한 미소는 보너스.



극중 오연서를 괴롭히는 악녀로 등장하는 이유리. 4년 차 주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한 인형 미모다. '반짝반짝 빛나는' 이후 오랜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한 그는 "슬픔과 기쁨, 열정이 넘치는 캐릭터다. 많은 분들을 괴롭히는 역할이지만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모의 두 여인과 극과 극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남자 주인공 오창석과 김지훈. MBC '오로라공주'로 얼굴을 알린 오창석은 이번에는 냉철하고 야심이 대단한 남자 이재희로 변신한다. '검사 전문 배우' 김지훈은 정형화된 검사 이미지에서 탈피해 허세 가득한 캐릭터를 표현한다.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다. 엄마와 딸이 화해하고 진짜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 '다섯손가락', '가족의 탄생' 등 화제작들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와 '욕망의 불꽃', '메이퀸' 등을 연출한 백호민 PD가 손을 잡았다.

4월 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왔다 장보리 오연서 이유리 오창석 김지훈ⓒ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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