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5:38
사회

냉동삼겹살, 영양소 손실 없이 상온서 해동하는 방법은?

기사입력 2014.03.27 18:07 / 기사수정 2014.05.27 10:11

강정훈 기자
사진 = 고려생활건강 제공
사진 = 고려생활건강 제공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냉동실의 대표적인 음식인 삼겹살을 일반 상온에서 해동해서 조리하면 해동과정에서 세균이 쉽게 번식하고 또 육즙이 빠져나가 고기맛이 떨어진다. 이런 이유로 국내 식약청과 미국 농림부는 냉동식품은 냉장해동을 권장하고 있다.

실내온도 10~30도의 상온에서 해동하는 경우 저온에서 고온으로 올라가면서 구토증상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한다. 특히 어린아이나 노약자, 임산부가 있는 가정은 더 주의를 기울여야 된다.

또 물에 담아서 해동하는 방법은 국립축산과학원 실험 결과 수용성 단백질은 1시간 담갔을 경우 27.9%가 수용성비타민은 21.1% 각각 감소해 수침해동은 감량으로 인한 영양소가 손실되는 결과가 나왔다.

전자레인지로 해동할 경우 열을 일시적으로 가해 짧은 시간에 해동시킬 수 있지만 해동 시 열이 가해져 지방의 산패가 빨리 일어나고, 육즙이 나와 감량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상온에서 해동하지만 시간은 더욱 단축되면서 냉장실에서 해동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내는 해동의 혁명인 멜팅플랜크가 국내 첫 시판됐다.

멜팅플랜크위에 해동할 삼겹살을 올려놓으면 일반 상온보다 약 100배 빠른 속도로 얼어 있던 삼겹살의 냉기를 멜팅플랜크가 흡수하면서 급속 해동해준다. 해동과정에서 생기는 물은 바깥쪽으로 빠지게 설계되어 해동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용량이 가로36cm 세로23cm로(단위면적)넓어 한꺼번에 많은 냉동식품을 해동할 수 있고 2layer(이중코팅)적용으로 세척이 편리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해동제품은 독일을 비롯해 선진국에선 연평균 100만개 이상 판매되는 초히트 상품이다. 전기를 쓰지 않아 따로 유지비 걱정이 없고 소모품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정가 9만8000원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4만9000원에 판매중이다. 위생적으로 쌀을 씻을 수 있는 쌀손(1만2000원)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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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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