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3.10 18:53 / 기사수정 2014.03.10 19:21

▲ 함익병 표창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중인 피부과 의사 함익병의 발언이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표창원 전 경찰대학 교수가 소신을 밝혔다.
표창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함익병 씨의 문제는 '의사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독재적 남존여비적 봉건적 인식'을 '의사'라는 직업을 내걸고 공개적으로 했다는 것이 문제"라며 한 네티즌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표창원은 이어 "'아동학대'에는 신체적 학대 뿐만 아니라 정서적, 언어적 학대도 포함되며 모두 처벌 대상입니다. 근본 원인은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라는 잘못된 인식입니다. 함익병 씨의 인터뷰 내용 중 독재 찬양 남녀차별 못지 않게 섬뜩한 학대심리가 충격적입니다"며 일침을 가했다.
함익병은 '월간조선' 3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독재가 왜 잘못됐나.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 제대로 배운 철학자가 혼자 지배하는 것이 바로 1인 독재"라며 "더 잘살 수 있으면 왕정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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