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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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헨리, 이수만과 첫 만남에 '미스터 리' 말한 사연 화제

기사입력 2014.02.17 17:22 / 기사수정 2014.02.17 17:22



▲해피투게더 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이수만 대표와의 첫 만남을 언급한 내용이 화제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헨리 이수만 첫만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해 헨리가 슈퍼주니어 규현과 함께 출연한 '해피투게더'의 한 장면으로, 이 방송에서 헨리는 자신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사장과의 첫만남에 대해 털어놨다.

헨리는 "이수만 사장님을 처음 만났을 때 '헤이, 미스터 리'라고 부르고 악수를 청하며 명함을 달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옆에 있던 규현도 "이수만 선생님도 당황한 듯 했지만 이내 같이 인사를 했다. 하지만 이후 매니저들이 소집 당했다"면서 "정말 끔찍했다"고 당시 기억을 회상해 웃음을 줬다.

한편 헨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 새 멤버로 합류해 백두산 신병 교육대대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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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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