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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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휘성, 김진호에 "훈남에 노래도 잘해서 쫄았다"

기사입력 2014.01.19 00:29 / 기사수정 2014.01.19 00:29

대중문화부 기자


▲ 히든싱어2 왕중왕전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2'의 김진호가 또다시 판정단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 C조에서는 '사랑해 휘성' 김진호, '뮤지컬 김광석' 최승열, '피아노 강사 주현미' 최유경, '신문기자 박진영' 이상택이 대결을 벌였다.

이날 김진호는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 무대를 선보였다. 노래가 시작하자마 판정단들은 김진호의 목소리에 환호를 보냈다. 앞서 김진호는 휘성 편에서 선보인 무대로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웃돌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휘성은 "훈남에다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해서 쫄았다"며 자신을 완벽하게 따라한 김진호를 칭찬했다.

윤민수 역시 "1등이다 1등. 휘성이 약간 코 막힌 듯 하며 내는 소리를 똑같이 따라한다"며 "빠른 바이브레이션도 똑같다"

김진호를 도와 랩 파트를 소화한 쇼리는 "부작용이 있었다. 연말 모임에서 사람들이 계속 불러서 '히든싱어'처럼 거기 숨어 있다가 나와서 랩 하라고 한다"며 "그래서 화장실에서 출동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모창능력자들이 A, B, C조로 구성, 각 조별 1위를 차지한 3명은 1월 25일 토요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대국민 문자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히든싱어2 왕중왕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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