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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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비스트-씨엔블루-에이핑크, 역대 대상 수상곡 무대 꾸며 '신선'

기사입력 2014.01.16 18:37 / 기사수정 2014.01.16 19:1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비스트, 씨엔블루, 로이킴, 다비치, 에이핑크가 역대 대상 수상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후원 중앙일보, 주관 중앙일보문화사업, 주최 일간스포츠)이 개최됐다. 이날 1부 MC는 씨엔블루 정용화, 비스트 윤두준, 샤이니 민호가 2부 MC는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 오상진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비스트 손동운과 양요섭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부르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씨엔블루는 변진섭 '너에게로 또 다시' 무대를 꾸며 록밴드 이미지를 벗고 서정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故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담담하게 부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다비치는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 무대로 다비치만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해석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에이핑크는 HOT의 '행복' 무대를 꾸며 걸그룹다운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올해도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JTBC를 통해 16일 오후 5시부터 8시 50분까지 230분간 생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JT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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