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한신 타이거즈의 본거지 고시엔 구장이 개장 90주년을 맞이해 기념 사업 계획을 전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고시엔 구장 측은 14일 오후 개장 90주년 행사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3월 7일부터 12월까지 구장 7,8호 입구와 고시엔 역사관 입구 등에 90주년 특별 장식물을 설치한다. 3월 21일 개막전 당일에는 중앙 특별자유석과 1,3루 특별자유석 관중에게 고시엔 구장의 흙을 담은 열쇠고리를 배포한다.
또한 이날부터 12월 26일까지 90주년 기념 한정 상품을 순차적으로 발매한다. 이외에도 특별 사이트를 개설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임할 계획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고시엔 구장, 개장 90주년 기념 열쇠고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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