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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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 '매니저 때문에 산골짜기로 행사 다녀'(좋은아침)

기사입력 2014.01.09 10:30 / 기사수정 2014.01.09 10:34

한인구 기자


▲ 김창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창숙이 지난 날, 매니저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겪었던 일들에 관해 말했다.

김창숙은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숙의 남동생은 "누나가 데뷔했을 때는 지금과 사정이 달랐다. 당시 매니저들은 처음에 연예인에게 잘해주지만 일단 신뢰를 얻고 나면 도장을 들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고 숨어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누나도 당했다"면서 "매니저가 도장 찍은 행사는 다 하고 다녀야 했고 이 때문에 산골짜기에서 노래 부를 일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김창숙은 "내가 노래를 잘 못해서 한 곡만 불렀다"며 과거 아픈 사연을 웃음으로 넘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창수 ⓒ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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