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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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의 해, '감자별' 하연수-고경표가 전하는 신년 인사

기사입력 2013.12.30 18:04 / 기사수정 2013.12.30 18:27

정희서 기자


▲ 2014년 말의 해 하연수-고경표-서예지

[엑스포츠뉴스= 정희서 기자] 2014년 말의 해를 맞아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의 말띠 스타 3인방이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손으로 쓴 새해 인사를 전했다.

30일 tvN 일일 시트콤 '감자별' 공식 홈페이지에 2014년 갑오년(甲午年) 말의 해를 맞아 1990년생 말띠 스타 3인방 고경표, 하연수, 서예지의 깜찍한 새해인사 사진이 게재됐다.

극 중 나진아(하연수 분)만을 바라보는 순수 매력남 노민혁으로 등장하는 고경표는 "2014년 말띠 해엔 2013년보다 더 행복! 더 건강하시길"이라는 담백한 인사와 함께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감자별'에서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두 여배우 하연수와 서예지도 얼굴만큼이나 예쁜 손글씨를 선보였다. 가난하지만 항상 밝고 씩씩한 여주인공 나진아 역의 하연수는 "2014년 말띠 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자별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월~목, 매주 8시 50분 본방사수"라며 '감자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빼어난 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 노수영 역의 서예지는 "2014 말띠 해에,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라고 전했다. 서예지는 스페인 유학파답게 "Dios te bendiga"라며 '신의 축복을 빈다'는 의미의 스페인어 인사도 덧붙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감자별' 47회에서는 보영(최송현)을 따라 호신술로 주짓수를 배우기 시작한 유정(금보라)이 주짓수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에 웃음을 몰고 올 예정이다. 또 서로간에 서슴없이 장난을 치는 진아(하연수)와 준혁(여진구) 사이를 부러워하는 민혁(고경표)의 귀여운 질투가 펼쳐져 예측불가 삼각 로맨스가 재미를 더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2014년 말의 해 하연수-고경표-서예지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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