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준현 "술 문제 심각…최악은 치매까지"

▲ 김준현 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준현이 술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김준현은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출연, 스트레스 없이 살기에 도전하며 병원을 찾아 심리검사를 받았다.

앞서 김준현은 인터뷰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잘 못한다. 보통 술을 먹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의사에게 술 문제가 걱정스럽다. 조금 심각하다. '필름이 끊겼다'는 것은 블랙아웃이고, 뇌손상 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며 "최악의 경우는 그것 때문에 치매가 온다"라는 진단을 들었다.

이에 김준현은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오랜만에 검도장을 찾으며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준현 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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