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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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른소리 아들 등장 "엄마에게 옷 차림 지적" 폭소

기사입력 2013.12.23 23:54 / 기사수정 2013.12.23 23:54

대중문화부 기자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바른 소리를 늘어놓는 아들 때문에 고민인 엄마가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4학년이 잔소리를 엄청한다. 설거지부터 옷차림, 화장하는 것까지 참견이다. 밖에서도 나에게 잔소리를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바른소리 아들은 "내 꿈이 배우다. 혹시나 가족이 나쁜 일을 하거나 잘못을 하게 되면 그게 나중에 다 인터넷에 소문이 날 것 같아서 그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엄마가 나쁜 행동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노래방에 갔는에 엄마가 술에 취해 탁자 위에 올라가서 춤을 췄다"라고 폭로했다.

또 "엄마 옛날 사진을 봤는데 좀 놀았던 흔적이 있었다. 그 사진을 봤을 때 옛날에 친구들이랑 많이 놀러 갔을 것 같았다. 공부는 못했을 것 같다"라며 엄마에 대한 걱정들을 늘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게스트로는 이윤석, 윤형빈, 은정, 보람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바른소리 아들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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