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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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퇴장' 발렌틴 “나쁜 공, 스트라이크로 판정돼 화가 났다”

기사입력 2013.09.25 11:03 / 기사수정 2013.09.25 22:2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블라디미르 발렌틴(야쿠르트 스왈로스)이 심판에게 욕설 섞인 의를 하다 퇴장 처분을 받았다.

발렌틴은 2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2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 아웃을 당했다.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은 발렌틴은 주심을 향해 욕설을 뱉으며 불만을 표시했다. 야쿠르트 오가와 감독이 제지를 했지만, 흥분한 발렌틴은 쉽게 안정을 찾지 못했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알렉스' 보도에 따르면 발렌틴은 경기 후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 볼이라고 생각한 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돼 화가 나서 나쁜 말을 했다”며 반성의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발렌틴 ⓒ Gettyimages/멀티비츠]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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