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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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연예인 주식 부자 1위…2위는 이수만

기사입력 2013.09.23 10:5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가 연예인 주식 부자 1위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재벌닷컴이 16일 종가 기준으로 연예인들이 보유한 주식 지분을 평가한 결과에 따르면 양현석 대표가 1천973억9천만 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양 대표가 보유한 주식가치는 연초인 지난 1월 2일의 2천227억4천만 원보다 253억5천만 원이 줄어 11.4% 하락했다.

이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1천576억9천만 원으로 2위를 지켰다. 이수만 회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도 연초 1천950억2천만 원에서 이 날 1천576억9천만 원으로 19.1% 하락률을 기록했다.

306억6천만 원의 주식을 보유해 3위에 오른 배우 배용준은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의 주가 상승으로 인해, 연 초 대비 재산이 51억7천만 원이 불어났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72억3천만 원으로 4위에 올랐으며, 영화 배우 장동건이 37억8천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개그맨 겸 MC 신동엽과 강호동은 각각 20억 9천의 주식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그맨 김병만이 2억 5천만 원, 개그맨 이수근이 1억 7천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양현석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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