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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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발연기 논란..'레고설'까지 등장 '사람이 아니므니다'

기사입력 2013.09.14 13:22 / 기사수정 2013.09.14 13:22



▲ 장수원 발연기논란에 레고설까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장수원 발연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한 네티즌이 '장수원 레고설'을 제기했다.

장수원은 13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 아이돌 특집 3탄 '내 여자의 남자' 편의 준형 역으로 출연해 걸스데이 유라,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장수원은 국어책을 읽는 듯한 대사처리와 감정 없는 부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발연기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이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장수원의 이름이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한 페이스북 페이지 통해 '장수원 레고설'이 제기됐다.

공개된 사진은 '부부클리닉 사랑과전쟁2'에 출연한 장수원의 모습을 캡처한 것으로 레고를 연상시킬 정도로 각진 어깨와 뻣뻣한 자세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소파에 앉아 TV를 시청하는 모습, 사랑하는 여자에게 고백하는 상황 등 여러 장면에 걸쳐 의상만 달라졌을 뿐 변함없는 레고 자세를 선보여 굴욕을 당했다.  

이에 '장수원 레고설'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또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해당 게시물을 빠른 속도로 전파하고 있어 일명 장수원 발연기 논란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수원 발연기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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