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정수 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대 100'에서 배우 변정수가 딸 때문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1인 도전자로 출연한 변정수는 "16세 큰딸과 8세 작은딸이 있는데 항상 '엄마 이거 할 수 있어? 엄마 이거 알아?'라고 하면서 날 약간 무시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변정수는 "안 되겠다 싶어서 출연했다. 가장 큰 상금이 걸린 곳이 '1대 100'이었다. 다른 연예인 몇 분이 상금을 타가셨기에 용기를 살짝 얻어서 해보려고 한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딸들에게 한마디 해라"라고 제안했고, 변정수는 "걱정하지 마라. 엄마가 꼭 5000만 원 타서 스케이트보드 사줄게"라며 딸에게 공약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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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변정수 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