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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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기브 잇 투미, 씨스타를 총망라한 무대 될 것"

기사입력 2013.06.11 16:04 / 기사수정 2013.06.12 09:3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씨스타가 신곡의 무대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오후 2시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씨스타의 2집 정규앨범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 공개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기브 잇 투미'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물랑루즈' 콘셉트로 기획된 '기브 잇 투미'의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는 그동안 씨스타가 선보인 다양한 퍼포먼스들이 녹아 있었다. 또한 댄스 스포츠,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대 뒤 소유는 "댄서 분을 많이 쓰고 웅장한 느낌을 주기 위해 신경을 썼다. 나와 효린 언니 같은 경우 남자 파트너와 함께 꾸미는 개인 안무가 있다. 또한 다솜 언니는 모자와 지팡이로 하는 퍼포먼스를, 보라 언니는 마술처럼 꽃가루를 뿌리는 퍼포먼스를 한다. 이렇게 다양한 요소들을 한 무대에서 표현했기 때문에 '물랑루즈'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다솜은 "성숙한 느낌으로 변화한 것 같다"는 지적에 "화려한 물랑루즈 콘셉트에 맞추기 위해, 고민 끝에 마술사 모자와 지팡이라는 소재를 선택했다. 오늘 뮤직 비디오가 공개됐는데 나 또한 반응이 궁금했다. 성숙한 느낌이라고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효린은 "이번 곡에서는 우리가 보여드렸던 다양한 분위기의 곡을 총망라한 느낌의 무대를 연출했다. 대중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모습, 그리고 우리가 보여드리고 싶어 하는 퍼포먼스적인 무대가 총망라된 무대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정오 공개된 이번 앨범은 지난 2011년 8월 발매된 'So Cool'이후 약 2년 만에 발매되는 씨스타의 정규 앨범이다.

앨범의 타이틀곡 '기브 잇 투미(Give it to me)'는 탱고적인 요소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진 곡이다. 지난 해 '러빙 유(LOVING U)'를 통해 씨스타와 호흡을 맞췄던 이단옆차기가 작곡했으며 김도훈이 편곡을 맡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씨스타 쇼케이스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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